Klutch Sports로 보는 스포츠 에이전시 2.0 비즈니스

크리에이터후드는 처음부터 해외의 스포츠 에이전시들에서 최근 5년 정도 사이에 보인 움직임이 앞으로도 스포츠 선수들에게 매우 유효하고 필요할 것이라는 확신 하에 첫 발을 내딛었다.

이 접근을 스포츠 에이전시 2.0이라고 칭하고 가장 대표적인 Klutch Sports의 사례를 알아본다.

Klutch Sports는 르브론과 가장 가까운 Rich Paul이 2012년에 세운 스포츠 에이전시로, 수많은 스타 NBA/NFL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. 2019년-2021년에 걸쳐UTA(United Talent Agency)라는 마케팅/브랜딩 전반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이고 있는 종합에이전시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가져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뚜렷히 하고 있다.

그 방향성이란, 스포츠 에이전시로서 '선수들 커리어의 모든 단계에서 급변하는 엔터테인먼트, 미디어 및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'하는 것인데 –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에이전시 2.0을 정의해보면 '엔터테인먼트, 미디어 및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총체적 지원'을 하는 에이전시가 되겠다.

Klutch Sports가 차별적인 에이전시가 될 수 있었던 경쟁력과, 강조하는 키워드는 우리 크리에이터후드가 시작 시점에서부터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과 동일한데, 바로 ‘Player Empowerment’이다.

Empowerment

Empowerment는 우리 크리에이터후드의 코어다.

  • 선수들의 스토리, 내러티브가 기획을 만나 잘 전달되었을 때 사람들에게 Empowering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이 Empowerment의 한 축,

  • 또 다른 한 축은 선수들로 하여금 본인들이 가진 역량과 경험자산을 바탕으로 훨씬 더 많은 기회들을 창출할 수 있게 돕는 제공 서비스 차원의 Empowerment이다.


주요 내용만 한번 살펴보자면,